통상임금 계산법 2025 최신판 | 정기·일률·소정근로 기준 완전정리

많은 근로자들이 “통상임금이 뭔지” 정확히 모르면서도, 매달 급여에 적용받고 있습니다.

특히 포괄임금제 폐지 추진 이후, 통상임금 계산법은 더욱 중요해졌죠.

 

이번 글에서는 고용노동부의 2025년 개정 지침을 기반으로, 계산공식부터 실제 예시까지 한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통상임금의 정의

통상임금이란, 근로자가 정기적·일률적으로, 소정근로의 대가로 지급받는 임금을 말합니다. 이는 연장·야간·휴일수당 계산의 기준이 되는 금액으로, 근로기준법 시행령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통상임금은 “내 급여의 기준 시급”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통상임금에 포함되는 항목

포함	미포함
기본급, 직무수당, 직책수당, 기술수당 등	성과급, 복리후생비, 식대, 교통비 등
정기·일률적으로 지급되는 수당	근속년수, 성과에 따라 변동되는 금액

즉, ‘매달 정해진 금액으로 받는 수당’만 통상임금에 포함됩니다. 단, 수당 항목별로 실제 지급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급여명세서 항목을 세분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상임금 계산 공식

고용노동부의 공식 기준에 따르면 통상임금 계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월 통상임금 ÷ 월 소정근로시간 = 통상시급
② 통상시급 × 연장근로시간 × 1.5 = 연장근로수당

여기서 ‘1.5배’는 법정 가산율(연장근로수당 50% 가산)을 의미합니다.

통상임금 계산 예시

사례 1️⃣ 기본급 + 직책수당 포함형

• 기본급: 2,400,000원
• 직책수당: 200,000원
• 월 소정근로시간: 209시간

👉 통상임금 = (2,400,000 + 200,000) ÷ 209 = 11,531원

사례 2️⃣ 식대·성과급 포함형 (주의)

• 기본급: 2,500,000원
• 식대: 100,000원
• 성과급: 200,000원
  
  

식대와 성과급은 정기·일률성이 없으면 통상임금에 불포함됩니다. 이 경우 통상임금은 기본급만 기준이 됩니다.

포괄임금제와의 차이

포괄임금제에서는 근로시간을 특정하지 않고 급여에 수당을 미리 포함시켜 지급합니다.

반면 통상임금은 실제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따라서 포괄임금제 폐지 추진 이후에는, 통상임금 계산이 모든 임금산정의 기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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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통상임금 계산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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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Q1. 통상임금 계산 시 기본급만 넣으면 되나요?

A. 아닙니다. 정기적·일률적으로 지급되는 수당이 있다면 반드시 포함해야 합니다.

Q2. 포괄임금제에서도 통상임금을 계산해야 하나요?

A. 네. 포괄임금제가 유효하더라도 통상임금은 연장·야간수당 산정 기준으로 별도로 존재합니다.

Q3. 통상임금 계산 실수 시 어떤 문제가 있나요?

A. 미지급 수당이 발생할 수 있으며, 소급 지급 의무가 생길 수 있습니다.

✅ 핵심 요약: 통상임금은 정기·일률·소정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임금이며,

2025년부터는 모든 기업이 통상임금 기준 급여체계를 의무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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